[ 공공이미지 관련 국제로타리의 지원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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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국제로타리 한국지국에서 커뮤니케이션 스페셜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이서하라고 합니다. 오늘 이렇게 여러 공공이미지 리더분들을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 저는 제가 하는 일과 저희 부서에 대한 소개를 드리고 여러분과 제가 어떻게 함께 일할 수 있을지, 그리고 제가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발표를 마친 후에 질문 시간이 있으니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메모해두셨다가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저희 부서에 대해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국제로타리 본부 커뮤니케이션 부서 소속으로, 그중에서도 한국어와 한국 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국제로타리 본부에는 다양한 부서가 있고, 그중에서 치프 커뮤니케이션 오피서인 데이비드 알렉산더라는 분이 커뮤니케이션 부서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과 PR팀에 소속이 되어 있고, 한국 로타리안분들과 대중들과 보다 긴밀하게 소통을 하기 위해서 한국지국에 배치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질, 인도, 유럽 등의 지국에 저와 비슷한 직책의 직원이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는 일은 한국 내에서의 로타리 홍보, 마케팅, 콘텐츠 제작, 소셜미디어 운영 등의 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이 한국어로 보게 되는 공식 문서와 콘텐츠들이 대부분 저를 거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어 공식 소셜미디어도 제가 운영하고 있고요. 국제로타리 이름으로 나가는 보도자료라든지 콘텐츠도 제가 관리를 하고 있고, 그 외에 회원분들이 필요로 하시는 자료나 자원, 연수 같은 것도 최대한 도와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한국에 배치가 된 만큼 공공이미지 리더분들이 저라는 자원을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저를 어떤 식으로 활용하고 어떻게 협업을 할 수 있을지 실제 사례를 들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가 2년 전부터 정주화 EPNC랑 협업을 하면서 세계 소아마비의 날 행사를 같이 준비하고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는데요. 여기 보시면 언론 보도자료를 작성해서 배포하기도 하고, 로타리 공식 홈페이지랑 엔드폴리오 홈페이지에 콘텐츠를 작성해서 여러 언어로 번역되기도 했습니다. 공식 소셜미디어나 블로그를 이용해서 행사 홍보도 물론 했고요. 이런 식으로 지구에 뭔가 큰 행사가 있을 때 저랑 협력을 해서 로타리안분들한테 행사를 홍보하고, 대중한테도 행사를 알리고, 전 세계 로타리안들에게도 한국 로타리의 활동을 알릴 수가 있습니다.

이거 같은 경우는 울산 자유 로타리클럽이라고, 탈북민으로 이루어진 클럽 이야기인데요. 이분들 같은 경우는 로타리가 최근에 다양성, 공정성, 포용성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도 언론 보도를 도와드리고, 본부 소셜미디어 팀이나 디지털 콘텐츠 팀, 매거진 팀에 제안을 했어요. 그래서 로타리 공식 영문 페이스북이라든지 영문 잡지, 영문 홈페이지에 직접 글을 작성해드렸어요. 이런 것처럼 담당 지구 내에 뭔가 특별한 클럽이라든지 회원이 계시는 경우에도 저랑 얘기를 해서 홍보 방법을 상의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거 같은 경우는, 로타리 홍보물을 보시면 한국분들 사진이 거의 없으시잖아요. 그래서 시작한 것이 한국 로타리안분들이 봉사활동하시는 사진을 전문 사진작가를 고용해서 촬영을 하고, 그 사진을 로타리 공식 홍보물이나 콘텐츠에 사용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그래서 1년에 두 번 정도 봉사활동 현장에 나가서 퀄리티가 좋은 사진을 찍어 오고, 연계된 콘텐츠도 제작을 하고 있는데요. 이건 이번에 3650지구 집수리 봉사 현장에 나간 건이고, 사진 퀄리티가 좋기 때문에 이제 나올 2021-22 로타리 연차보고서에도 이 이야기가 실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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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년에 쉐이커 메타 회장님이 한국을 방문하셨을 때는 언론 보도 관련해서 이종범 RPIC님을 도와드리기도 했는데요. 이런 것처럼 사안이 충분히 중요하다고 판단이 되면 보도자료 작성을 도와드린다든지 보도자료 배포 에이전시를 저희 예산으로 고용한다든지 할 수가 있습니다.

* 주 : RPIC (Rotary Public Image Coordinator) 

그리고 이건 최근에 세계 면역의 날에 정주화 EPNC랑 협업해서 오피니언란에 기고를 했던 건인데요. 이런 것처럼 시기가 적절하고, 주제가 확실하고, 기고문을 쓰실 분이 있으신 경우에는 언론에 기고가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가 있어요.

그래서 다시 요약을 해드리면, 언론 보도 관련해서 도와드릴 수가 있고, 국내 회원들 대상으로 홍보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도 저희 공식 채널을 통해서 도와드릴 수가 있고, 국제적으로도 연결을 해드릴 수 있고, 연수나 자원이 필요하시면 알려드릴 수가 있고, 사진 촬영 프로젝트를 제안해주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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