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15개클럽 합동으로 진행중인 몽골심장병환우 새생명찾기 글로벌보조금 사업이 국제 로타리 재단의 승인을 받아 드디어 오늘 환자들이 입국을 하였습니다.

어린이 3~13세에 이르는 환자 10명과 보호자 9명이 입국을 하여 안산1.2지역 대표님과 회장.총무님.단원병원 관계자와 안산시청에서 버스를 지원해 주셔서 편안하게 환영을 해주며 안전하게 안산 동의성 단원병원에서 검진을하고 입원 절차를 밟았습니다.

작년에도 국제 로타리재단의 늦은 절차로 입국이 늦어져서 수술을 기다리다 한명이 사망한경우가 있었는데 올해도 절차가 늦어져서 미리 선정한 환자 몇명은 다른 단체에서 수혜를 받은 상태라

다시 환자 선정을 하는 과정에서 세상에 수월한 수술이 있을까만은 수술이 까다로운 쌍둥이환자 2명이 입국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을 보는순간 가슴이 찡하면서 우리가 진정 보람된일을 하는구나라는생각에 가슴 뿌듯하였습니다.

단원병원 김병열 의료 원장님께서도 다른때 보다도 긴장이 많이 된다고 하시면서 안전하게 최선을 다해 수술을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일행들도 함께 성공적인 수술을 위해 기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안산지역 로타리안들은 환자들이 혹시라도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월요일.목요일로 나누어 클럽별로 봉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3750지구 로타리안 여러분들께서도 환자들의 성공적인 수술을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