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운드학생들과 떠나는 마지막 국내투어를 마치며~~
1.일시:2018년5월18일~20일2.장소:부산 및 경상도 일원3.참가자:20명(인솔자 포함 )4.여행장소:첫날:부산국제시장.태종대. 부산 감천문화마을 둘째날:통도사.경주 불국사.석굴암.첨성대마지막 날:포항 호미곶.대구인바운드학생들이 우리 지구에 들어온지도 벌써 9개월이 지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총 국내 투어 5번째중 마지막으로 떠나는 이번 경상도투어는 저 뿐만아니라 모든 인바운드학생들에게도 아쉽고 서운한 느낌과 무사히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었다는 안도감과 보람을 동시에 느낄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해 봅니다.그리고 한국,특히 우리 지구에서의 소중한 인연과 기억에 남을 만한 멋진 경험들을 한달후면 더 이상 이어가질 못 한다고 생각하니 많이 섭섭하기까지 합니다.이번 여행은 그런면에서 지금까지 인바운드학생들과 함께 했던 무수한 활동과 소중한 추억들을 돌아보게 하는 아주 특별한 여행이였던 것 같습니다.먼저 경험하셨던 선배 로타리안님들의 충고에 의하면 이 청소년교환활동을 이끌어 가기가 참 어렵지만 끝나갈 무렵이면 섭섭함과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하셨던 말씀들이 새삼 저에게도 크게 이해가 되고 동감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솔직하게 말해 많이 힘들었던것도 사실이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보람도 많았던것도 사실입니다 .지금은 인바운드학생들과의 작별의 시간을 준비해야 합니다.그리고 우리 학생들이 외국에 나갈 아웃바운드 학생들과 오리엔테이션를 통해 또 새로운 먼곳으로 떠나야 할 학생들에게 외국생활에 유의 해야 할 사항들을 설명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잘 적응해서 멋진 경험들을 하고 올 큰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는 것도 사실입니다.아무쪼록 처음 담당한 청소년코디네이터의 책무가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유종의 미를 거두길 기원하면서 우리지구에서 곧 아쉬운 이별을 할 인바운드학생들에게도 우리 지구.한국에서의 좋은 경험과 추억 그리고 인연들이 소중한 자산이 되고 로타리 정신을 전파하는 국제 평화 사절단으로써 먼 훗날 꿈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해봅니다.그리고 건강하게 각자 고국에 계신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가길 간절히 희망해봅니다.그동안 인바운드학생들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호스트부모님들과 스폰서 로타리클럽,허한 천기택총재님 그리고 인바운드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신 우리지구 모든 로타리안님들께 이 글을 통해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마지막으로 그동안 저희 청소년교환위원회 에 많은 도움을 준 로텍스 출신인 김태환군에게 큰 고마움을 전합니다-청소년코디네이터 서정 백승재드림
